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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18 10:44

엄마 증상

글쓴이 : 선영 / 이메일 : 02sunlee@hanmail.net

안녕하세요.. 저희엄마는 45년생으로 5-6년쯤 일과성 허혈성 뇌경색으로 입원치료받으시고 다행이도 1달여만에 퇴원하여 정상적으로 생활하셨습니다. 그런데 그후 1년정도에 한번씩 기력이떨어지면서 그때 증상이었던 몸흔들림,말이 어눌해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시며 몸살감기 심하게 앓으시는 분처럼 앓아 눕습니다. 해마다 그랬는데 그때마다 병원가서 엠알아이면 씨티 경동맥초음파 모 이런검사들을 다해봐도 이상이 없다고하십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입원해서 한방과 양방치료를 하시고 나오시는데 선생님들께서도 특별히 문제가 발생한게 아니기때문에 그냥 기력회복정도의 한약 이런거쓰시고 퇴원하시곤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가을추수하시고 김장하시고 몸이 힘드셨는지 또 이런증세가 나타나셨어요 현제 동수원한방병원 동서협진과에 다니고계신데 이번에는 입원 안시키시고 그냥 한약과 양약처방해주셨어요 첫째날과 둘째날 심하셨다가 현재는 많이 호전되고 기력만없으신정도입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주전쯤 동서협진과에서 혈액검사등 예방차원에서 검사를 하셨는데 괜찮다고 건강하시다고 했답니다. 집안내력으로는 외할머니께서 엄마와같은증세가 있으셨다네요. 몸살기가있고 기력이떨어지면 ..
엄마가 이렇게 한 일주일 지나시면 원래데로 또 서서히 돌아오시고 기력도 찿게되시는거같은데 ..병원에서도 자료상 괜찮다고하시니..답답합니다.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보면 아무래도 기억력감퇴나 이런게 있지 않나 싶어요. 이렇게 한번 아프시고나면 확 늙으시는거 같고, 기억력도 떨어지는거 같고 그래요. 걱정이 많이되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