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9-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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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빠른 진료와 알레르기 반응검사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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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영미 / 이메일 : minym@korea.kr
 조회 :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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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민재(초6), 이성재(초2)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몇일전 TV를 보다가 조중생교수님의 동서협진을 통한 비염치료(?)를 잠깐 보게되었습니다.
초6학년인 큰아이가 7살때 축농증을 심하게 앓았서 이비후과를 아무리 다녀도 치료가 안돼서
코전문한의원을 6개월이상 다녔는데도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비인후과를 다니다가 침을 잘 놓는다는 한의원을 다니고 그러다 또 이비인후과를
다녔는데 이후 상태가 호전되어 초3학년부터 최근까지는 감기에 걸렸을때를 제외하고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고싶어하는 수영을 이번 여름방학에 1개월정도 매일 다녔는데 방학이 끝나고 개학
무렵부터 다시 코를 훌쩍거리더니 눈까지 가렵다하여 안과와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았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코를 훌쩍거리는걸 보니 한의원과 이비인후과를 전전하던 옛날 생각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게다가 알레르기성 결막염까지 있어서 더욱 걱정이 앞섭니다.
설상가상으로
둘째아이가 지난해부터 코막힘과 약간의 가려움증이 있었는데
올해엔 증세가 더욱 심해져서 코막힘과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아토피 증상까지...
밤만되면 눈비비고, 코풀고, 팔과다리 여기저기 가려움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물질에 알레르기가 발생한것인지 정확히 파악해보고
근본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서 진료예약을 했는데 10. 26일이나 되어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하루가 지옥같은데
좀더 빨리 진료를 받을 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초진하는 날 알레르기 반응검사도 함께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집이 경기도 의왕시 인데 멀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고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 아이들이 고통해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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