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협진센터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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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명실상부한 양한방 협진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희의료원 1971년 개원이래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접목을 통한 신의학 창조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00년 5월에는 동서협진센터가 개설되었으며, 그 동안의 신장병, 관절, 척추, 암, 중풍, 비염, 통증 및 노화방지 등 주로 난치병 분야를 중심으로 신 의료기술 개발과 연구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동양의학은 전인적인 질병관을 통하여 생명현상을 관찰하고 정신적, 기능적 이론체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서양의학은 특정 질환에 대해 발전된 의학기술과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이론체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배경과 질병관을 갖고 있는 두 의학이 서로 협력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리 고유의 신의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무엇이며, 두 의학이 지닌 장단점과 한계점, 나아가서는 상호 보완점이 무엇인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희의료원 국내 최고수준의 양방과 한방병원이 동시에 개설되어 있는 종합 전문 요양기관입니다. 동서협진센터는 이러한 경희의료원의 특성을 살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양 한방협진 의료시스템으로 의료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룩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동서협진센터는 환자가 양방과 한방 의료기관을 따로 이용함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불필요한 중복진료와 공간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하 시켜줌으로서 경제적, 시간적인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시스템입니다. 앞으로도 동서협진센터는 임상에서의 활발한 협진과 부단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양 한방 협진으로 신의학을 창조하여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인류를 영원히 해방시키자 는 설립자의 숭고한 인류애를 실현시키고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동서협진센터 소장 조중생